‘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일종의 디지털 네이티브와 비슷합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란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것들에 익숙하고 능숙한 사람을 말하는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기술들에 익숙하고 능숙한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개발, 배포 및 운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확장성, 유연성 및 가용성 등 클라우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으로 인해 생긴 새로운 개념이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모든 조직의 목표가 됩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 소개 자료를 보면 대부분 기승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마무리됩니다. 모두의 목표이자 공통 관심사인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기술 파트너인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케미’가 맞는 MSP 찾기!
MSP 하면 ‘컨설팅,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 매니지드 서비스, 운영 솔루션 개발, 기술 지원 및 교육’이 떠오를 것입니다. 어느 MSP나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서비스 포트폴리오만 보면 대동소이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가장 큰 고객 가치로 앞세우는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보면 여러 MSP 가운데 우리 회사의 목표에 맞는 파트너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메이트의 목표 ‘Cloud Native’
클라우드메이트는 2019년 설립 후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MSP 기업입니다. 클라우드메이트가 강조하는 고객 가치는 심플합니다.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하게 클라우드를 쓸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가치는 그냥 외치는 구호가 아닙니다. 클라우드메이트의 조직 구성을 보면 고객 가치 실현에 최적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라우메이트의 조직 구성이 어떻게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향하는지 소개하기에 앞서 간단히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일반적인 의미를 좀 짚어 보겠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존의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기 위해 설계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실행에 옮기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 설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설계와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장성, 가용성, 복원력 등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야 합니다.
- 컨테이너와 MSA: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는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고 배포합니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단위 서비스로 개발, 배포, 운영합니다.
- 자동화와 DevOps: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전제 조건은 하이브리드 멀티 환경입니다. 온프레미스와 퍼블릭의 다양한 위치에서 여러 사업자의 서비스를 쓴다는 것은 운영 복잡도가 높고 가시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다양성을 소화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이점을 극대화하려면 애플리케이션 배포, 확장, 모니터링, 장애 대응 등을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DevOps 파이프라인 기반으로 개발자와 운영팀의 협업을 강화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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